감자탕이 땡겨서 이바돔감자탕에 댕겨 왔네요 (전주신시가지점)

 

 

 

우리 가족은 감자탕으로 최종 결정 후 우리는 전주 신시가지에 있는

 이바돔감자탕 집으로 으로 갔습니다.

음식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면서

 음식포스팅 하지않을 때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바로!

한 번 간 집보다는  안 간 집!

음식종류가 겹치지 않고 다양하게

메뉴를 선택하게 된다는 것 입니다.

그래도  맛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또 검색을 통해서 진짜루 맛있는집인지~

판단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가족들은 이런 코미의 노력에 적극 호흥해 줍니다.

하지만 코미가 당일 먹고 싶은 것 보다는

아내와 아이들의 다수결을 적극 반영 합니다^^~

 

제가 감자탕을 제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은

1990년 전후로 감자탕을 처음 먹었는데

영등포역 건너편 골목길의 감자탕 집이였는데  감자탕집에 들어가면  벽장씩 이층이 있던 집이였습니다.

말이이층이지 앉으면 머리가 천장이 낮아서 금방이라도 부딪힐 것 같은 집이였고

맛이 참 좋았습니다.

그땐 정말 감자도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땐 감자가 많이 들어가서 감자탕인줄 알았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돼지뼈의 부위가 감자라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그때 먹었던 감자탕 맛과 볶음밥은 정말 황홀했었습니다.

요즘은 먹거리가 워낙 다양하니

과거 뭐든지 맛이있었던 때와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요^^

 

 

 일단 앉아서 감자탕을 주문했습니다.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감자탕 입니다.

 

 

크~

막둥이가 주문한 추억의 벤또 추억의 도시락 입니다. 

벤또라는 일본말을 써서 무지 죄송합니다.

그 땐 벤또라 불러서 추억을 땡겨내기 위하여

추억의 벤또라고 써 보았습니다 

전 고등학교때 큰도시락도 모잘라서 큰 찬합으로 싸가지고 다녔습니다.

고등학교땐 라면 7봉지는 거뜬히 한방에 ~ 덜덜덜

머리는 까까먹리에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땐  모자 뒤쪽은 조금 찟고

운동화 뒤쪽은 구부려 신고

가방은 끈은 잡지 않고  한손으로 옆구리 끼고

바지는 배바지을 입었습니다.

검정교복이 반짝거릴정도 때구장물 윤기가 흘렀었죠^^

뚜껑을 까보니

밥이 실하지 않습니다.

진짜도시락은 완전히 꽉꽉 눌러서 싸왔는데요^^ 그쵸

계란후라이랑 햄소세지까지 있다면

기똥찬 도시락 이였죠

그때 먹었던 도시락은 정말 꿀 맛 이였습니다.

뭐 ㅡ 그래서  대부분 점심시간엔 도시락은 텅 비어 있었으니까요^^  

울 막둥이 자긴 여태 소풍때 빼곤

도시락 안싸갔다구 자기가 추억의 도시락을 먹어 보아야 한다고 해서

도시락을 첫경험 하고 있네요^^ 

집에서 현미밥을 먹는지라

외식하면 흰밥을 먹으니까 아주 좋아합니다. 크~~

먹방 어떤가요^^ 하정우먹방보다 실감나네요

맞습니다 전 고슴도치아빠 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 

 

 

 

 

 

 

 

 

역시 감자탕의 해피엔딩은

볶음밥이 맛이 있는냐 아니냐 입니다.

우린 볶음밥해달라고 서빙 아저씨에게 주문 후 기다렸는데

15분이 지나도 안주길래

여자 알바생에게  물어 보았더니

오더가 안되어 있다고  ...

이런 ~~~~

그냥기다리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ㅠㅠ

 

여러분 낌새가 이상하면 무작정 기다리지 마시고

물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누룽지를 아주 좋아합니다.

하지만 보통 누룽지(전북 깜밥)는  막둥이는 먹질 않습니다

하지만 볶음밥의 누른밥은 아주 좋아 밥니다.

등촌 샤브샤브의 누른밥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래ㅔ 사진처럼

수저로 박박 긁어 먹습니다. 

 

정다운 블친님들!

허접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참 제가 부정맥 소견이 있어서

 오늘 혈관조영술 시술이 있어서 오늘 10시경 입원해서 시술 받고

토요일날  퇴원 예정 입니다.

토요일 인사 못드리더라도 이해 부탁 드립니다.

일요일날 댓글로 인사 여쭙겠습니다

 

 

아래는 전주 이바돔 메뉴판 입니다.^^

 

 전주신시가지 이바돔! 위치 지도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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