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집/먹어 본 집

전주칼국수맛집 우리밀칼국수집에 댕겨 왔어요^^

코미네 2013. 12. 1. 04:00

 

요즘처럼 날씨가 으스럼하고 찬바람 살포시 불어올 땐

생각나는 것이 오댕국물과 탕류 등과  칼국수 등이 아닐련지요~

지난주 장보고  다른집  찾아 나섰다가 길 잘못들어 가던 중에

우리밀이란 간판에 끌려서 먹으러 간 우리밀칼국수 입니다.

아~ 전주에도 우리밀로 칼국수를 만드는 집이 있구나~

오호라~ 몹시 반가웠던 집입니다.

TV에서 우리밀로 만드는 빵집 등을 보면서 우리밀로 만든 칼국수도 있으면 좋겠다 생각 했었는데

등잔밑이 어두웠네요~

간판만 보고 들어온 우리밀칼국수집~

맛은 어떨지 몹씨 궁금해졌습니다.

                                                                                    

 

 원래 우리가족이 칼국수 집 갈땐 아중리에 있는 오목돌로 자주 가는데

오늘은 외도?를 하였습니다.^^

오목돌도 우리밀칼국순데 이해해 주겠죠^^

 오목돌은 칼국수 나오기전에 보리밥이 각각 작은 공기로 나오는데

우리밀칼국수에서  위의 사진처럼 한꺼번에 나오네요~

그래서 보리밥 좋아하는 코미가 대표로 다 먹어씁니다.

 

 

 코미 막둥이 아내 그리고 누나 네명이가서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바지락이 겁나게 들어있죠~^^오키

 일단 후다닥 사진을 찍습니다.

숙제는 하고 먹어야 합니다.

우리밀칼국수 맛이 너무 궁금해서

한 입 먼저 먹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면발이 그맛있는 오목돌칼국수에 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참 좋아하는 김포시 풍무동에 있는 사랑방칼국수 맛도 살포시 납니다.

김포시풍무동에 있는 사랑방 칼국수는 옛날 어머니가 해주시던 크 칼국수 맛을 재현해주는 보기드문 칼국수 집이거든요

지난 여름 휴가 떄 들렸는데 휴가중이여서 먹지 못하고 온 집 입니다.

 

옛날 칼국수맛이 난는 사랑방 칼국수만큼은 아니지만

살포시 옛날 칼국수 맛이 납니다.

옛날 칼국수 맛이란 밀가루 풋나라 말해야 하나 ~ 음 말로는 어떻게 설명이 어렵네요^^

 

 

 면발이 촉촉하며 탱탱한 칼국수 면발이 제 입맛에 딱 좋습니다.

아 맛있습니다.

 

 

 

 

 

 

 

 

 

 

 보통 사진은 rx100으로 찍어서 맛집사진찍을 땐 왼손에 카메라 오른손에 음식을 들고 찍는데

이날은 결혼식촬영하러  오막삼을 들고 나선 날이고  Rx100이 가지고 나오지 않아서 막둥이가 사진 찍는것을 도와준다고 해서 찍은 컷 입니다.

 

 

우리밀 칼국수 먹으면서  먹은 바지락 입니다.

코미와 막둥이가 먹심히 먹었습니다.

 

우리밀 칼국수 집은 평화동에 있습니다.

간판을 보니 옛날 갯마을손칼국수집이였나 봅니다.

기왕이면 우리밀 칼국수이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닭한마리에 도전해 보렵니다.

 

코미가  우리밀칼국수 살포시 추천해 봅니다.

 

오늘은 누나가 계산을 해서 꽁짜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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