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집/먹어 본 집

전주 돈까스클럽

코미네 2014. 1. 6. 04:00

 

 

 

 고진감래~

3번의 발걸음만에 식사하고 온 돈까스클럽입니다.

이날도 음식 먹기까지 50분정도 소요된것 같습니다.

막둥이만 아니였다면  그냥 다른집으로 갔었을 겁니다^^

전주 돈까스클럽은  서신동 롯데백화점 로터리 건너편에 있습니다.

 

전주에 새로 오픈하지 두세달 되는 것 같습니다.

약간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 같습니다.

 

주로 가족단위로 손님이 많더군요^^

 

막둥이는 왕돈까스

장남은  상하이 돈까스

아내는  새우볶음밥

전  로스까스 입니다.

전 돈까스는 무조건 로스까스 입니다.

 

한국에서 제일 맛있게 먹던 돈까스는 명동의 서호돈까스 입니다.

84년 처음 먹어보고 서호의 팬이 되었드랬죠

 서호돈까스주인장님이 이민을 가셨다는 소리까지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이제 추억의 맛이 되어버려서 아쉽습니다.

서호돈까스 참 맛있었는데요^^   머꼬시퍼요 

 

돈까스클럽은

가격대가 7철~8천대인데 비해

맛은 중이상 하면서

메뉴가 2가지가 세트처럼 제공되기에

이것이 아무래도 사람들에게 푸짐하게 인식되어

인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가족단위로 외식하여도  삼사만원에서 해결되니

분위기도 내면서  푸짐하기도 하니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상하이돈까스와  새우볶음밥  괜츈했습니다.

 

 정다운 블친님들 오늘도 깊은 감사드리며

이번주도 겁나 행복하시고

하시는일 마다  함박움음 터지도록 다~ 잘되소서~~~~

아자아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