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집/먹어 본 집

요로코롬 맛 없을 수가 ~

코미네 2014. 1. 11. 01:00

 

 

며칠 전부터 무우밥이  엄청  먹고 싶었습니다.

다름아닌 지민님 블로그에서  무우굴밥을 본 후 부터

며칠동안 다이어트 중이 코미의 머리 속을

무우밥이미지가 맴돌고 있었습니다.

 

전주무우밥으로 검색해도  무우밥집은 없더군요

한군데가 있긴 한데 그앞까지 갔다가

 리뷰평가란에

반찬 재활용한다고 써 있어서  선듯 가기가 꺼려지더군요

 

그래서   빙빙 30분정도  돌아다니다

새로오픈한 부대찌개 간판을 본 막둥이가

오늘은 부대찌개로 꼬득여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맛이 없어도 이정도록 없는 집은 처음 입니다.

또한 동치미는 물을 타가지고

찝찝한 맛이라서 입에 대기도 싫었다는 사실 ~

상호명 밝히기도 뭐하고 해서 이렇게 간단하게 몇 자 적어 봅니다.

 

이곳 식당 사장님은 부단한 노력을 하셔야 할듯 합니다.

ㅠㅠ

세상엔 진짜  맛없는 식당도 있다~

 

다정하신 블친님들도 저 같은 경험 있으시죠

기대는 않했더라도 중간은 갈 줄은 알았는데

내 평생 이렇게 맛없는집은 처음 이야~~라고 기억나는듯이 있을것 같으신데요? ^^

 

멋진 주말 행복 주말 되세요

 

오늘은 맛집 사진을 못 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먹고 싶어 했던  무우굴밥 사진 한 번 구경 하세요^^

완전 맛있을 무우굴밥 입니다

무굴밥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blog.daum.net/klwhji3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