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주지역을 찾으시는 분들을 위하여
4월 중순부터 비빔밥 리뷰를 할려고 3월중순부터 준비했었는데
세월호 비극적 참사로 리뷰를 미루다
오늘부터 간단하게 포스팅 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제가 리뷰하는 비빔밥집들과는
저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순순한 정보 차원에서 리뷰를 합니다.
전주에 살면서 서울에서 손님들이 오시면
전 그닥 비빔밥을 추천하지않습니다.
가격대비 먹어서 감동적이지도 못하고
무엇보다 전주비빔밥은 정말 맛있겠지 하고 오시는 분들의
기대치가 높아서 드시고 나서
그저 그렇다는 말을 종종 듣기 때문입니다.
전주전통비빔밥을 메인으로 내세우는 집들
한옥마을 반경 3킬로이내에서 선정하였습니다.
전주에 오시는 지인들로 부터 질문받는 것이
비빔밥은 어디가 가장 맛있냐 입니다.
그럼 대답은 우리집 냉장고라고 한마디 던지지만^^
그래서 언제가는 비빔밥리뷰를 해보아야겠다 생각 했던 것을
지난 3월 장모님을 모시고 갔던 집에서 큰실망을 하고
실행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주비빔밥에 바람이 있다면
곁반찬을 없애고 가격을 좀더 낮춰으면 합니다.
매일매일 한집씩 다녀보았습니다!
그래야 맛의 비교가 될 것 같아서요^^
오늘 리뷰 할집은 바로 성미당이고
다섯집중 제 입맛에 가장 괜츈해서
성미당을 첫번째로 포스팅 해봅니다.
괜츈다는 의미는돌아본 집중
그래도 그중 제일 비빔밥스럽다는 의미 입니다
하지만 맛은 개인적인 맛의 기준에 따라서 다른것이기에
그저 참조만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격은 11.000원이고
비빔밥과 곁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김치가 맛있고
된장국도 맛이 괜츈합니다~
다른집과 차별화되는 스타일은 바로
야채를 비켜내면 밥이 고추장에 비벼져 있고
전체적으로 맛이 괜찮습니다.
형편없는 집에가면
콩나무국에 물을 타서 수돗물 냄새가 나는집도 있고
싱건지에 사이다를 타커나 물을 타기도 해서 내는 식당이 부끄럽지만
전주 한옥마을에도 있는데
다행이 성미당은 콩나물국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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