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지막연휴 부처님 오신날 평안하셨는지요~
울 막둥이는 낼부터 학교갈일이 걱정이라고 한던데요^^:
황금연휴 후 ~ 휴유증이 상당 할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오늘은 비빔밥 삼일차~
전주 가족회관편입니다.
가족회관은 전주사람이라면 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저도 80년도 초부터 처음 먹기 시작해서
서울살며 전주에 내려갈 때마다 가끔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80년대에 제가 처음 갔을때
비빔밥을 시켰는데 반찬가지수가 엄청나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무렵이야 전주백반이 꽤 유명했었지요
지금이야 비빔밥으로 대표음식이 바뀌었지만요~
아래 비빔밥 식단이 보이지만
많이 간소화 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이런 곁반찬을 줄여 가격을 낮추거나
아니면 좀더 확실한 비빔밥 외 확실한 반찬 한두가지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을 수 있도록 하여
12.000원에 먹어도 아~ 이가격에 정말 괜찮구나~ 라는
감동을 선물한다면
전주분이나 외지분들께 지속적인 사랑을 받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뭔가 요리를 먹었다는 느낌이랄까요~
이날은 장남이 시간이 나서 같이 가서 먹었습니다.
가족회관은 다른집과 차이점은 뚝백이 달걀찜이 나온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빔밥 단일품목인 집~
가족회관 명성에 비해 먹고나서 만족도는 그럭저럭~
쬐끔 아쉽다 랄까요~
왜 옛날가족회관에서 먹었던 그 비빔밥 맛이 그리워질까요~
좀더 가족회관만의 새로운 맛을 발전시켜나가면 좋았을 것을~~~~
하고 생각해 봅니다
전주시민으로써 칭찬만 하고 싶지만
가족회관의 더큰 발전을 위하여 솔직하게 말씀 드려 봅니다.
자만을 경계하여 전주 제일의 비빔밥집으로 롱런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저 개인적인 취향일 수 있으니 그저 쬐끔 참고 정도만 하시기 바랍니다
제 입맛이 싸고 꼬져서 일 수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이 계란찜이 있어서 다른집 보다 천원 비싼것 같습니다.
보기엔 참 맛있어 보이는데 맛은 보통 달걀찜 ~맛이였습니다
너무 솔직하게 써서 혼나면 어쩐데요~
젓가락으로 싹싹 잘 비벼 한입 먹어봅니다.
앞써 소개한 두집 보단 맛있다고 말할 순 없네요~
비빔밥 선구자 답게 앞으로 좀더 많은 맛의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그래서 전주 비빔밥을 리드하는 가족회관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
고딩때 먹었던 그때 가족회관의 그맛이 그립습니다.~
(아마도 그땐 배가 많이 고프던 시절이라 특이 맛있었다고 기억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승승장구하는 가족회관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
아래 지도를 클릭하시면 큰이미지로 보실수 있습니다
'먹어본 집 > 먹어 본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비빔밥 5탄 한국관~ (0) | 2014.05.09 |
---|---|
전주비빔밥 4탄 신뱅이 (0) | 2014.05.07 |
전주비빔밥 2탄 한국집 (0) | 2014.05.05 |
전주비빔밥 리뷰 1탄 성미당 (0) | 2014.05.04 |
팔색삼겹살 전주 삼겹살 맛있는집 (0) | 2014.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