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집/먹어 본 집

전주장어집 힘센대머리 고창풍천장어 다녀왔어요

코미네 2015. 9. 6. 22:41





























막둥이가 뜬금없이 자어가 먹고 싶다고 해서 다녀온 

힘센대머리풍천장어 입니다.

저나 아내나 장어는 엄청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다만 일본에서 즐겨먹던 장어덮밥은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일식집에 전화를 넣어 장어덮밥 하고있는지 물어보았는데

장어덮밥하는 집을 찾지를 못하여  플랭카드에 고창풍천장어 가 크게 써 있길래 

보고 다녀온 집 입니다

막둥이는 TV 생생정보통프로에서 장어가 나오는 것을 보고 

장어 맛이 궁금했어나 봅니다.

서울살때 막둥이가 3살 무렵 장어덮밥을 먹였던 기어이 있습니다


중화산동에 있는 힘센대머리 풍천장어집 앞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서니 장어구이 등으로 홀안이 연기가 조금 자욱할 정도~

우리는  메뮤를 보고 소금 양념 반반으로 달라고 하였습니다.


막둥이가 먹어보더니 자기에겐 양념맛이 좀더 맛있다고 말하더군요

저도 몸 좀 챙겨보려고   막 집어 넣었습니다. ^^

막둥이에게 맛나냐 물어니  

자기가 TV보며 상상했던 생각했던 맛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작가가 되려면 뭐든지 경험해 보고 

기억해두어야 하기 떄문에 열심히 먹으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서울갈 땐 장어덮밥을 사 주겠다고 했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생긴 장어덮밥 

일본에서 공부할때  알바하던  사장님이 여름철엔

우나기동(장어덮밥도시락)를 자주 사주셨는데

제가 진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막둥이도 일본식 장어덮밥은  아마도 딱 좋아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