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날 컨디션이 안좋았지만 운동하면 풀릴까하여
밤에 늘상 하던 정도의 10km 정도 걷기 운동을 하였다~
걷는 내내 평소와 다르게 가슴도 아프고 사지가
컨디션제로 ㅠㅠ
그래도 목적지 삼천천 신평교 도착~ 한후 집으로 오면 10킬로의 거리이다~
작년 추석날엔 반딧불이도 보이고 했었는데
올핸 반딧불이가 없었다~
귀가후 컴작업을 마치고 취침~
나의 급성폐렴 초기증상
새벽에 3시쯤 가슴이 답답하여 일어나서
테라풀루를 먹고 다시 취침~
아침에 일어나니 코도 막히고 머리도 아프고
기침이 나오고 폐에 이물질이 가득한 것 처럼 ~ 야리꾸리하다~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테라풀루 나이트용을 먹고 취침~
점심 지나니 몸이 조금 나은듯하여
샤워하고 밀린 편집작업하는데 골이 띵하고
잔기침을 하는데 가슴에서 컹컹거리듯 소리가 이삼함~
가래가 많을때면 뮤코팩트를 먹는데 하필 떨어졌다~
추석당일이라 약국도 병원도
저녁이 되어서 증상들이 더 심해짐 ~
감기겠거니하고 테라풀루 먹고 취침
자다가 몸살기가 심해서 일어나 온도계로 열을 재보니
38도가 넘어간다 ~
아무래도 나도 막둥이처럼 급성페렴 같은 불기한 예감이~~~
아동용 해열제 먹고 다시취침~
추석다음날 막둥이가 폐렴으로 입원했던 미르아동병원으로
가서 진료접수했는데 40분만에 진료~
원장님이 오늘 방사선이 안되니 큰병원으로 가서 혈액검사와 기타 검사하는게 났겠다 해서
예x병원 응급실로 ~
응급실에서 x선 검사 혈액검사와 뇨검사~ 후 CRP 수치가 약간 높다고 ..
그리고 크레아틴수치가 약간 높은지라 의사샘이 재차 묻는다~
결국
CT조영술까지~ 하잖다
난 사실 X선 검사로 해결될 줄 알았는데...
하지만 당뇨와 혈압까지있어서 CT조영술까지 해보고
처방을 준다하여 CT조영술까지 하기로 결정~
CT조영술 마친 후 의사샘이 폐렴 판정~
항생제 투여를 2차례 한 후
의사샘이 5일 정도 입원 치료해야 한다고 했지만
급한 영상 납품할 것이 있어서 약처방받고
집으로~
집으로와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먹고 편집작업 돌입
하지만 의욕은 앞섰지만 컴앞에 앉았지만 열이 지속되고
사지가 쑤시고 아프고
기침할 때마다 가슴이 많이 아프고 집중이 안되어 포기 ~
열이 계속 안떨어져 결국 집 근처 다사랑 병원으로 ~ 가서 진료후 입원~
오늘 퇴원~
결론 1
열나면 병원으로~ 튀어가자~
페렴구균 백신 맞아둘걸~~~
예전 15만원도 넘는다는 소리에 포기했었는데~
결론 2
공휴일엔 아프지말자!
종합병원 응급실~ 비싸다~ 한 3시간만에 60만원이 넘게나왔다~
아프려면 평일에 ^^ 정상진료 시간대에 아프자! ^^
정상진료했던 집근처 다사랑병원의 4일 입원비및 치료비는 16만원 남짓
결론3
아프면 누워라~
아무리 급한일이 있더라도 병이나면 치료에 전념하라!
결국 일도 못하고 병만 더 키운다~ ^^
마지막으로 건강보험 감사합니다 m(_ _)m
아파서 폐를 끼쳤습니다.
'건강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내과 만성피로 비타민주사요법 알려드려요 (0) | 2017.03.31 |
---|---|
난 목디스크 6번 7번 파열 후 4년차~ (0) | 2015.12.19 |
견우한의원 이효근원장의 나는 어깨통증 없이 산다! (0) | 2015.06.06 |
혈당체크 덜 아프게 무통 채혈하기 safeLan 채혈기 (0) | 2015.05.26 |
케어센스 혈당기쓰다 메디글루 혈당기로 바꾸다 (0) | 2015.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