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통큰
- #전주소고기맛집
- #양념갈비살이 맛있는집
- #소양념갈비
- #전주맛집
- #양념소고기
- #전주평화동맛집
- #전주소고기맛집 #숯불구이
먹어도 먹어도
고기 LOVER 울 막둥이입니다.
밥 뭐 먹을래?라고
묻기만 하면 고기랍니다.
이번주는 고기 중에서도 구운 고기가
땡기는 날이라네요.
가을이라서 빨간 나뭇잎처럼
빨갛게 익은 고기가 먹고 싶답니다.
세상에서
마른논에 물들어 가는 것과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이 가장
보기좋다는데
코미도 울 아이들 입에 맛있는것 들어가는 것이
제일 행복입니다.
그런데 혹 너무 고기만 먹는것 아닌가 하고
걱정입니다만 울 마눌님 왈
나중에 크면 다 알아서 골고루 먹는다네요.
울 마눌님도 어렸을때 편식쟁이였답니다.
코미야 없어서 못 먹는 식욕의 소유자구요.
울 장남도 어렸을때 입맛은 까탈이더니 크니까
다 잘 먹어서 별 걱정없이 울 막둥이가 좋아하는것 먹습니다.
그래서
또 오늘은 어디로 먹으러 갈까 고민하다
코미네가 가장 편하게 맛있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숯불구이 왕통큰으로 쇠고기양념갈비살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왕통큰의 쇠고기양념갈비살은 다른 곳과 다릅니다.
다른 곳은 좀 먹으면 질려서 안 먹게 되고
혹시 다른 곳 없나? 다른 메뉴 없나 찾게 되는데
왕통큰은 계속 맛있습니다.
지난번에도 다른 곳의 쇠고기양념갈비살을 먹었지만
결국은 왕통큰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요즘은 울 장남이 집에 없는 관계로
1Kg를 먹었습니다.
울 장남이 있으면 1.5Kg 정도 먹어야되는데 말이죠.
쇠고기양념갈비살과 공기밥 그리고
된장찌개를 주로 먹습니다.
고기는 두말하면 잔소리
뭔가 고기의 살과 기름의 적절한 조화와
거기에 더해 소금과 마늘 후추의 양념으로
숙성시켜서 고기에서 단맛마저 납니다.
달큰하면서 고소하고 부드럽게 목에 넘어갑니다.
또 이곳 왕통큰은 또 된장찌게가 맛있습니다.
칼칼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것이
고깃집의 된장찌개의 전형적인 맛이랄까?
아무튼 코미네의 된장찌개의 기준입니다.
그냥 고기 없이 밥과 된장찌개만 먹어도 좋을 맛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특별히 잔치국수도 주문했습니다.
원래 코미네는 고기와 밥만으로 끝을 내는데
오늘은 면을 싫어하는 막둥이가 잔치국수도 먹고싶다해서
하나 주문해봤습니다.
울 막둥이가 너무 좋아라하길래 제가 먹은것보다 뿌듯합니다.
잔치국수의 국물도 얼큰하면서도 깔끔해서
고기를 먹고 난 후 입가심으로는 완전 딱인듯합니다.
이렇게 부수적인 음식도 맛있다니
이곳 왕통큰의 음식이 코미네 입맛과 아주 딱 맞는가 싶습니다.
다음에는
고기와 냉면도 먹어봐야겠습니다.
고기LOVER 울 막둥이가
조만간 또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할테니까요.
왕통큰과 1도 상관없습니다.
'일 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산 피부과 여.드.름 붉은자국 흉터 acne scar (0) | 2017.11.10 |
---|---|
전주 롯데백화점 스시노백세프에서 와규스테이크라인 먹어봄 (0) | 2017.11.09 |
전주생선구이집 동행로 생선구이 (0) | 2017.11.05 |
두배로 나주곰탕! 홈쇼핑 주문 솔직후기 (0) | 2017.11.03 |
매트팔팔 (MAT88) 온실매트 전기료 적게 나오는 전기매트 솔직 사용후기! (0) | 2017.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