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여름의 막바지일까요?
꼭 막바지였으면 싶습니다.
이제 그만 덥고 싶답니다.
그러고 보면
요즘 가장 핫한 이슈가 바로전기요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블친님들도
이제 막 7월에 사용하신 전기 요금이 고지되고 있을텐데요.
저희집은 매월 1일이 검침일 이고
꼬박 한달치를 말일에 요금으로 냅니다
저희집 같은 경우는
7월 사용한 전기요금이
작년보다 138 kWh 줄었습니다.
놀랍죠?
에어컨은 2018년 7월에 여름이 시작될때부터
하루종일 긴시간 많이 사용했습니다.
컴을 사용하여 일을 하기 때문에
컴퓨터에서 나오는 열기를 식혀야하기에 하루종일
사용합니다.
2017년은 7월달에 하루 12~15시간 사용했다면
2018년 올해 7월은 거의 24시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아보니
도리어 전기요금은 줄었네요~
작년보다 무려 138 kWh 적게 사용했네요
헐~
왜 줄었을까요~
아래요금은
2018년 7월 전기사용량과 요금 입니다
496 kWh
아직 할인이 안된가격 입니다
다행히 누진제 3단계로 넘어가기 직전에 멈춰줬네요
(7월 8월 500kWh로 한시적 조정된 덕분)
아래요금은
2017년 7월 전기사용량과 요금 입니다
634 kWh로
올해보다 훨씬 더 사용했네요
겨울철에는 1월에 가스비가 많이 나오는데요
이 가스비를 아끼려고
올해는 다이슨공기청정기를 사서
히터를 많이 사용해서
가스비를 절감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전기사용량을 관찰하기 위해서
한전전기요금 앱을 설치하여 폰으로 우리집 요금을
볼 수 있답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년에는 여러모로 전기료가 많이 나왔습니다.
또한 냉난방 말고도
제 컴이 전기를 많이 먹는데요
그래서 평상시에도 전기요금이 보통 가정보다는
조금 더 나옵니다.
그러니 전기요금에 민감할 수 밖에 없죠.
그럼
작년과 비교해서 왜
136kWh 적게 나왔을까요?
올해는 제가 각종 커뮤니티나 tv뉴스에서
전기료를 절감하는 코너를 많이 보고 따라했답니다.
에어컨도 하루종일 켜놓고 온도를 일정하게 하는 것이
전기료가 적다고 해서 따라 해 봤네요
에어컨 사용패턴 비교
2017년은
사용시간 : 1일 13~ 15시간 사용
사용패턴 : 에어컨을 켤때 항상 쿨파워로 스타트
어느정도 빠르게 냉방되면 24~26도로
제습모드도 자주 사용
2018년은
사용시간 : 1일 23~24시간 사용
거의 24시간 켜 놓은채로
사용패턴 : 25~ 27도로 일정온도 유지
밤 12시부터 7시까지 24~25도 유지
( 새벽에 잠을 잘때 쾌적하게 자기 위해서
습도를 60퍼센트 이하로 낮게 하기 위하여 온도를 낮게함)
깊은 밤에 밖에 온도가 한 낮보다 낮아서 24도해도 300w내외로 전력이 사용됨
즉, 아침 7 ~ 오후6시까지는 26~ 27도 유지
밤7시부터는 25~26도
sk 스마트 플러그를 에어컨에 연결해 놓고
전력사용량을 체크하면 제가 쓰는 전기가 보이더군요
저희집 에어컨은 14평형 벽걸이 에어컨이며 인버터형 입니다
그리하여 결론으로는
1.에어컨을 자주 껐다 켰다 하면 전기 사용량이 훨씬 많이 사용되더군요
2.온도를 24도 이하로 하면 전력소비가 온도가 26도일때보다 훨씬 많이 사용됩니다.
3.하지만 온도를 26도 정도로 해놓으면 250w~ 350w로 전력사용이 낮습니다.
4.또한 인공지능 기능을 사용하면 전기사용이 높더군요.
제 결론은 에어컨 전기료가 무섭다고 켰다 껐다 자주하면 오히려
전기료가 더 나온다~ 입니다.
아무리 덥다고 온도를 24도 이하로 해 놓으면 냉방병 생길 수도 있고
전기료도 많이 나온다. 입니다
그리하여 아무튼 저희집은 8월에도 26도 정도의 온도로
에어컨은 쭉 켜 놓은채 생활중 입니다.
입추는 지났고 이제 말복과 처서가 될테니
조금만 더 힘내면 이 여름도 끝이 나겠죠?
여름이든 겨울이든, 전기는 정말 소중하다는 것이
올 여름을 지나면서 든 생각입니다.
요즘 가장 핫한 전기요금,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저만의 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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