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증상 있을 분들을 위하여 창피스럽지만 몇 자 적어봅니다. ㅋㅋ
수시를 앞둔 막둥이 수시 입학사정관 첨삭지도를 위하여
말로만 듣 던 대치동에 다녀온 후
증상에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나의 전립선 검사 받기 전 초기 증상
1. 어릴 적 처음 자전거를 배우고 나면 나타나는 전립선 부위의 당기는 증상
2. 새벽의 빈뇨 잠을 자다가 소변이 마려운듯하여 잠을 깨 잠을 설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은 예전부터 있어서... 이번에 심해지며 나도 혹시 전립선인가? 하고
의심해 보았습니다,
3, 소변이 속 시원치 않고 요로결석 같이 전립선 부위에 모래 한 톨이 껴 있는 것 같고
신장 조직검사한 후 그 뭉턱함 땡김이 자는 내내 지속되어 잠도 못 자고 괴롭힙니다.
4. 전립선 부위가 아픈 듯 안 아픈 듯 뭔가 미묘함이 기분이 아주 나빠요
지금이야 대수롭지 않게 글을 쓰지만 많아 아파요~
위의 증상이 있고 2 주지나며 결국 비뇨기과를 찾았습니다.
진료 후 전립선 검사는
1. 혈액검사 ( 전립선암 포함) 검사 후 2일 후 결과 전화로 통보해줍니다
다행히 전립선 암은 아니라는 ^^ 다행
2. 소변검사는 당일 결과 나옵니다.
소변검사는 아는 것은 염증 수치로 방광염이나 전립선 관련 염증을 알 수 있나 봅니다
전 수치가 높지 않아서 1번과 2번만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약 처방전 받아 약국에서 약을 받아 왔습니다
1번 2번 검사 진료비 10.100원
3. 소변 발검사
소변 발? 소변 줄기의 세기 측정을 하기 때문에 소변을 엄청 참고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전립선 검사를 가시는 분들은 미리 물을 1리터 정도 드시고
2시간 참으시다 가시면 당일 검사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자는 소변을 보고 가서 3일 후에 다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위의 장치에 소변을 보면 소변 줄기 등의 강도가 계측되나 봅니다.
4. 마지막 검사는 초음파로 살펴보는 검사입니다
아~ 초음파 검사는 피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해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으니 했습니다,
옆으로 누워 웅크린 자세죠 ㅋ~
뭐 대장검사보단 훨씬 수월하죠
결과는 즉시 나옵니다
제 경우엔 별로 심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한 달 분 약을 처방받아서 먹고 있습니다.
약을 먹으니 자는 중간에 소변 보고픈 증상을 훨씬 줄었습니다.
전 심한 증상이 있고 나서 2주 넘어 다녀왔으니
차라리 저처럼 증상이 있으시면 즉시 다녀오시는 것이 좋겠네요
참 3번 4번 소변 발 검사 / 전립선 초음파 검사 비용은 45.900원
전립선 검사하러 가실 땐 방광을 만땅으로 채워서 가시면 당일 모든 전립선검사가 가능하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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