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집/먹어 본 집

화요일엔 탕수육이 50% 가격으로~

코미네 2014. 2. 22. 05:30

지난주 화요일에 다녀온 전주 삼천전 근방에 있는 노랑토랑 입니다.

상호명이 아이니 였는데 노랑토랑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곳은 제가 삼천천으로 운동 나갈때 오가며 자주 본곳 이였는데

몇 번 배달로 탕수육과 짜장면은 먹어 본적이 있습니다만

방문해서 먹기는 처음 입니다

 

제가 화요일에 간 것은

화요일엔 탕수육이 50퍼센트란 현수막을 보고 나서 한번 가봐야지 생각하다 이제야

방문해 보았습니다.

순전히 절반 가격에 먹겠다는 일념이지요^^

 

 

 가격이 절반 가격이라해서  탕수육大자를 주문했는데

생각 했던 것보단 량은 많지 않은편이네요

 

 

막둥이 가을운동회때  탕수육大  배달 주문했는데 엄청 양이 많았던 기억이 남아 있는데...

하지만  그때 배달 탕수육은 이렇게 노랗진 않았었으니

탕수육의 메뉴구성이 리뉴얼 되었을 수도 있겠네요

탕수육 색깔은 노란편인데

타 블로그 검색해보고 왔는데 율금을 넣어서 그렇다 하더군요

율금이면 몸에 좋은거죠~

탕수육맛은 쫀득하며  맛있어요~

맛있으면 전

괜츈한편이네요^^라고 표현  합니다.^^

 

 

 

 

 

 

 

 

 

 탕수육만 먹고갈 수는 없으니

뚝배기에 나오는 굴짬뽕을 주문했습니다.

7.000원 이였던걸로~

메뉴판을 못찍었네요^^ 죄송

 

굴은 5~6마리정도 들어 있네요^^

굴 값이 비싸니까요~

 

기타 표고버섯과 채소들로 구성 되어 있고

 다른 해물은 많이 들어 있진 않고

굴이 들어 있습니다.

 

국물은 아주 시원 깔끔 합니다

매워 보이지만 아주 맵지않고요

암튼 국물은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면발은  중간 정도 ~

일반 짬뽕과 비슷 합니다~

 

뚝배기 짬뽕이 타 블로그에 아주 맛이 일품이라 해서

기대가 컷는데

제 입맛엔 엄청 튼 감동을 전달해 주진 않더군요

 

 

 

 면은

 

 

 

 

 다음 마지막으로 간짜장

아내는 짜장과 간짜장이면 무조건 간짜장을 먹습니다

요녀석도 면에 율금이 들어 갔나 봅니다.

처음 나왔는데

약간 푸들푸들해야하다고 하나요

 

전 옛날짜장의 손짜장면을 좋아하는데

손짜장은 타산이 맞질 않겠죠?

 

하지만 손님으로써 바람이 있다면

면발에도 신경을 쓰셔서 면발이 끝내주네요 라는

노랑토랑이 되면 좋겠습니다

 

화요일에 저녁준비가 별로고 탕수육이 땡기신다면

50프로 반값으로 먹을 수 있는 노랑토랑 가보시면 어떠실련지요^^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노랑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