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울가족 4인 다같이 다녀온 삼천동 막걸리골목에 있는
김미경 부대찌개입니다.
생긴지는 얼마 안된 집 같고요~
부대찌개 하면 울 가족은 금암동부대찌개를 좋아하는데
삼손님이 깔끔하다고 추천하셔서
동네라서 집에서 가깝고해서 걸어서 다녀 왔습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부대찌개는 아내랑 연애할 때 자주 다니던
솥뚜겅 뒤집어서 내놓은 명동에 있는 명동콜 햄전골 인데 1년 전에도 명동에서 계속 장사하시더라구요
부대찌개 좋아하시는분들 명동가시면 함 드셔 보세요~
그럼 김미경 부대찌개 먹은 뒤 우리가족의 평은
반찬 깔끔하고 맛도 괜츈하고요.
김치맛이 좀 강해서 부대찌개 본류의 맛이 반감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맛을 더 선호하시는분들이 더 많으실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햄(납작한 사각스팸)이 너무 적게 들어가 있어서 살짝 아쉬었네요~
부대찌개엔 스팸햄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것만 빼면 괜츈치않나 생각 합니다.
단 이것은 우리가족의 입맛이니 참고를 하실뿐 굳이 고치실 점은 아닙니다
맛이란게 워낙 주관적인 성향이 강해서요~
그럼 김미경부대찌개
날로날로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쭉 좋은 주말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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