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집/타지역 가본집

온가족 브라질리아에서 스테이크무한리필 도전기

코미네 2013. 8. 16. 06:18

 

 

 

 

 영동호텔에 짐을 풀고

우리가족은 막둥이의 배고프다는 성화에  우리는 강남 브라질리아로 향했다.

저녁에 강남 진입은 불야성 이였다.

수많은 인파 현란한 전광판들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스테이크무한리필!

막둥이가   쇠고기스테이크를 마음껏 먹어보고싶다는  말에  검색신공과

서울에 사는 지인들의 조언을 따라 브라질리아를 선택했고

서울 휴가 첫날밤 브라질리아에 입성하였다.

 블라질리아 강남점은 지하1층에 자리잡고 있었고

택시에서 내려 다음지도앱의 길찾기모드로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었다.

계단을 내려가면 조명률 40퍼센트정도의 아래 사진과 같은 분위기이다.

 

 아내에따라 테이블에 앉아 있으니 

먼저 머리야채와  볶음밥제공되었고 스프가 제공되었다.

 

 

 

 아래사진은 콘수프 앙징맞은 크기의 컵에 제공된다.

 브라질리아 스테이크 무한리필은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스테이크가 차례대로 부위별로 5차레 제공된다.

접시는 처음에 제공되고 서빙직원이 긴 쇠꼬챙이에 꼿아서 스테이크를 인원수대로

자져와서 하나씩 접시에 얹어준다.

5차례의 스테이크를 먹고냐면 더먹고 싶은 부위를 달라고 하면 무한리필된다.^^

 

슈퍼맨첫번째스테이크는

브라질에서 최고의 부위로 간주된다는 삐까냐

우리가족은 모두 웰던으로 부탁해서 먹었다.

 웰던으로 삐꺄냐를 먹었더니 난 약간 퍼퍽한 느낌이라

삐까냐이후는 미디움으로 도전했다. 

 브라질리아에서 삐까냐를 먹고 난 소감은 내가 기존의 소스맛에 의지하여 먹던 스테이크가 아닌

소고기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맛이랄까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요리두번쨰스테이크는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좋아 어린이들이 좋아한다는 알까뜨라~

               장남과 난     미디움으로 주문했고  마눌님과  웰던

 

요리 세번째 스테이크는  필레 꼼 알료

고기가 가장 부드러웠었던것 같다.

이것은 레어로 주문했다.

레어라서 약간 핏물이 ^^

레어로 먹어도 무리는 없었다.

 

 오케이2네번째 메뉴는  부채살

네번째 부채살을 먹으니 배가 슬슬 불러온다.

이러면 안되는데 무한리필 답게 많이 먹어줄라고 생각했건만~~ ㅋㅋ 이런 본전뽑아야하는데...

 

 

 드시다가 AI소스나 기타소스를 달라고 부탁하면

다양한 소스를 제공해주니

주저하지말고 서빙직원에게 부탁해 보시라!

아래 사진이 바로 제공된 소스들이다.

하지만정제된  기본소스에 먹다보니  익숙해져 버린다.

 요리스테이크코스 5번째는 토시살

 

 

 

 5번째 스테이크가 제공되고 나서

마눌님과 막둥이는 기브업 ㅋㅋ

막둥이도 10째 넘게 먹는다고 다짐하더니 기본 5번째 제공된 스테이크 먹고 배불러서 그만 먹는단다 ㅎㅎ

 

 하지만 나와 장남은 7번째까지 스테이크를 먹고  스톱 아~

마음만은 10번째까지 먹고 싶었는데

배가 허락해주질 않았다.

 

 

 

 

 먼저 기브업한 마눌님과 막둥이

 

브라질리아 강남점에서 스테이크무한리필을 먹고난 나의 최종소감은

스테이크를 마음껏 먹고싶다면  도전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고기본래의 맛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브라질리아~

하지만  스테이크를 달콤한 소스에 길드려져 있는 분들이시라면

브라질리아가 약간 맛이 없다고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아뭏튼 우리가족은 원없이 먹을 수 있을것같은 소고기무한리필을 경험해 보았고

막둥이는  브라질리아 강남점에서 스테이크를 코스로 먹어보더니

이번여행에선 스테이크는 이제 그만 먹는다나 뭐래나~!  ^^ 

 

우리가족은 브라질리아를 나와서 압구정로데오있는 지인이 운영하는 크로네에 향했다.

 

 

브라질리아 강남점 위치

 

  • 스테이크무한리필
  • 브라질리아
  • 스테이크
  • 강남맛집
  • 스테이크맛집
  • 무한리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