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 메이플시럽 먹고 직접 혈당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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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2004년 발생 후

당뇨 발생 14년차 

그리고 이제 인슐린 투약 4년차입니다!

당뇨와 평생을 함께하여야하는

코미로서는 즉, 당뇨인인 코미에게 가장 힘든것은 

역시 식탐과 탐식이 가장 힘듭니다.

 

결국 식탐과 탐식 때문에 생긴 당뇨이지만

아직도 땡기는 입맛, 바로 이것 때문에 넘 괴롭습니다.

입맛 없는 분이 가장부럽습니다.

 

마음먹고 식이요법을 잘하다가도  

가끔식 오는 저혈당과  

또 유난히 단것이 땡길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단것이 땡길때를 위해서

메이플시럽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을 찾다가

메이플시럽을 알게 되었고 

메이플시럽이 혈당이 별로 오르지 않는다하여

예전에도 몇 번 먹어 보았지만

정확하게 혈당 테스트를  해 보진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마트에 가서 장을 보다가

바로 코미네집이 가는 롯데마트에 메이플시럽을 2가지 종류가 있었답니다.

하여

일단 가격이 싼 버나드 메이플 시럽으로 정했습니다!

성분을 자세히 읽어보니

두가지 모두 메이플시럽 100%이라, 이왕이면 싼것을 샀답니다.

 

코미의 당뇨상태는 음식물 섭취 후 인슐린을 맞지 않으면

혈당 떨어짐이 아주 아주 느리답니다!

 

코미의 당뇨 상태는 150g 정도의 흰 밥을 먹고 

10킬로 걸어도 8단~ 10단 정도의 인슐린을 투약해야 

혈당이 140 이하로 떨어지니 말이죠! 

 

즉 인슐린 없인 혈당조절이 아주 힘들다는 것이죠! 

 

이번 메이플시럽 테스트는

일단 공복  136 혈당 상태에서 

20cc의 메이플시럽을 먹고 

43분후쯤 혈당체크를 해보니

204가 나왔습니다.

 

결국 메이플시럽 20cc로

혈당이 68이 올랐습니다! 

 

테스트 전 코미의 기대는  

메이플시럽 먹고도 혈당이 10전후로 변하길 기대했는데...

나의 욕심인가 봅니다. ^^ 

 

다음번에는 메이플시럽 9.900원 짜리로 테스트 해볼까 합니다! 

코미의 투철한 테스트정신이라면

아마도

다른 당뇨인에게 도움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