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혈당적게 오르는 음 당뇨 혈당체크 // 식 드림카카오 72 %

코미네 2017. 9. 11. 21:22








당뇨인은 정말

먹고 살기가 넘~~~ 힘들답니다.

배가 고파 먹고 싶어도

아무거나 먹을수 없는

마치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심정이랄까?


당뇨인 코미도 같습니다.

분명 무엇인가가 땡기는데

특히 스트레스 만땅이라든가

일에 몰두해야할 시간이라든가에

뇌에서는 

먹을것을 내놓으라고 아우성인데

차마

당뇨로 고생하고 있는 내 몸에

아무것이나 줄 수 없답니다.

참,

그런데

평소라면 그냥저냥

코미의 인생이 그렇지~~~라고 생각하고

말았을테지만

어쩐일인지 요 몇일은 

초콜렛이 그렇게 땡기더라구요.

그러나 선뜻 사먹지는 못하고 전전긍긍하던 차에

울 마눌님이랑 마트에를 갔답니다.

그래서

그냥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초콜렛 진열대를 눈으로 흩고 지나가던 중

폴리페놀 효과가 있다는

드림카카오를 보고말았습니다.

그런데 드림카카오는 52%와 72%의 두 종류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이 52%와 72%는 카카오함량이랍니다.

52%의 드림카카오는

폴리페놀이 적포도의 3배이상

72%의 드림카카오는

폴리페놀이 적포도의 4배이상이랍니다.

그러나

당뇨인 당뇨코미가 주목하는 것은

드림카카오를 먹고 난 후

당체크를 했는지

엄청 적게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물론 드림카카오의 맛은

드림카카오를 열면 작은 사각형의 초콜렛 덩어리입니다.

그것을 입안에 넣고 녹이면

분명 초콜렛이지만

약간 쌉쌀한 맛이납니다.

물론 52%가 72%에 비해서 달지만

그래서 코미는 72%를 더 선호합니다.

분명 달달하지만 입에 쌉쌀함이 남아서

뒷맛도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코미가 드림카카오 72%를 먹고 난 후

혈당체크를 했더니

혈당 143에서 

겨우 혈당 160까지 밖에 안 올라갔답니다.

코미는 드림카카오를 먹고 40분 후에

혈당체크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당뇨인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가 무엇인가를 먹으면

적어도 1시간 쯤 지난 후에는

픽크로 올라갔다가 2시간 후에는 

정상으로 돌아와야하잖아요.

그래서 40분 후 혈당체크를 했는데

143에서 160

엄청 득템이죠?

그래서

혹시라도 당뇨인 중 

무엇을 좀 먹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코미는 드림카카로 72%를 권해드리고 싶답니다.

그러나 이렇게

혈당이 적게 올라가는 음식이라도

한번에 너무 많이 드시거나

너무 자주 드시거나 하면

안되는것은 잘 아시겠죠.


코미는 

오늘 결정했습니다.

완전 달콤 쌉쌀하면서도

혈당이 적게 오르는 간식이라면

드림카카오72%를 권해드립니다요.~~~